대구시설공단, 26명 공개 채용… 내달 10일부터 원서 접수

대구시설공단, 26명 공개 채용… 내달 10일부터 원서 접수

기사승인 2018-06-26 18:29:02

대구시설공단이 일반직 직원 26명 공개 채용을 위해 다음 달 10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토목 1명, 전기 7명, 기계 5명, 임업 1명 등 기술직 14명과 사무직 12명이다.

응시 자격은 각 분야별 자격증을 소지하고 공고일 전일부터 또는 공고일 전일까지 총 3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나 경북도에 있는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다. 단 공인회계사는 지역 제한이 없다.

이번 채용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고 지원자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은 오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채용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필기 시험, 인성 검사 및 면접 등을 거쳐 9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0월부터 인력 수급 상황에 맞춰 본사 또는 공단 운영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직종별 전형일정 등 세부 사항 확인과 원서접수는 공단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구시설공단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채용을 하게 되었다”며 “열정적이고 참신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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