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참패 직후 사퇴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다음달 1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홍준표 전 대표 측은 “홍 전 대표가 다음달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며 “정확한 귀국 날짜는 정하지 않았지만 2,3개월가량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 전 대표는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기자간담회도 열 예정이다.
이날 미국 체류 기간과 앞으로의 계획, 정계복귀 가능성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