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선비 정신에서 공무원 청렴 문화 배워

대구 북구청, 선비 정신에서 공무원 청렴 문화 배워

기사승인 2018-06-29 17:01:10

대구 북구청은 28~29일 1박 2일간 경북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직원 58명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체험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청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랑스러운 공직자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에서 배운다’,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이란 주제로 청렴 특강을 하고 도산서원 탐방, 퇴계종택과 퇴계묘소를 방문해 퇴계 선생의 정신을 배웠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중시되는 핵심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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