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신천돗자리가요제’ 예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심은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열린다. 본선은 같은 달 29일 오후 7시 30분,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노래에 소질이 있거나 특별한 장기를 가진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 또는 남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신천돗자리가요제는 7월 28~29일 이틀간 펼쳐지는 제12회 신천돗자리음악회의 피날레 행사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