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당선인 역량 강화에 나서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당선인 역량 강화에 나서

기사승인 2018-07-02 13:50:01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지난 6·13 지방선거 당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릴레이 워크숍을 이어가고 있다.

2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오는 3일 오후 대구YMCA 백심홀에서 강민구 대구시의원이 자신의 수성구의회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기초의원 활동 포인트와 광역의원 활동계획’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과거 국내 브랜드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손혜원 국회의원(마포구 을)이 대구를 방문,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인권 감수성’을, 조완기 서울시의회 입법자문관이 ‘조례 재·개정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강의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21일부터 매주 화·수 이틀간 당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워크숍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대구 지자체 예산 개선 방향, 행정감사의 이해, 지방의회 예산의 이해 등을 교육했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55명의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를 7월 넷째 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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