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맞아 공직사회는 은퇴바람이 불고 있다. 민간기업에서는 이미 4-5년 전 대부분 은퇴했고 올해 환갑을 맞은 공무원 수천명은 퇴임을 앞두고 공로연수 중이다. 하지만 아직도 현업에서 맹활약하는 58년 개띠들도 많다. 정계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이상민 의원, 민병두의원, 박남춘 의원, 남인순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심재철 의원, 박순자 의원, 경대수 의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정병국 의원, 김성식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무소속 이정현 의원,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포진해 있다. 경영인으로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이제중 고려아연 사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박종석 LG이노텍 대표이사 등이 1958년생이고 연예계에는 배우 조형기, 김혜옥, 강남길 가수 설운도, 최헌, 홍서범, MC 임백천, 개그맨으로는 심형래, 최병서 씨 등이 있다.
곽경근 기자 kkkwak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