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건설인상’에 보성설비 강길성 회장·광용건설 선정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에 보성설비 강길성 회장·광용건설 선정

기사승인 2018-07-06 18:17:58

대구시가 제정한 ‘제2회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에 보성설비 강길성 회장과 광용건설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보성설비 강길성 회장과 전문건설업체 광용건설(대표사원 박중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성설비 강길성 회장은 37년간 대구도시철도 2호선, 인천국제공항청사 등 굵직한 국책사업과 20만 세대의 주택건설사업에 참여해 지역 건설업의 위상을 높였으며, 평소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광용건설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공공건설사업과 대형 민간주택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최근 3년간 1671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 중소 기업정책자금 우대금리 지원,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오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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