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대구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 활동 맞손

대구도시공사-대구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 활동 맞손

기사승인 2018-07-27 16:00:08

대구도시공사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복지 관련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협력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 아동센터 및 경로당 17곳을 대상으로 ‘청아람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재가 장애인의 욕실 시설을 개선하는 ‘욕실 배리어 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구도시공사 창사 30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 1000여명을 초대해 워터파크, 먹거리, 놀이체험 등을 제공하는 ‘청아람 어린이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은 “공사와 지역사회의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의 증표를 남기는 자리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 공사와 협의회 직원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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