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관위, 미래 유권자에게 민주시민 의식 심어줘

대구시선관위, 미래 유권자에게 민주시민 의식 심어줘

기사승인 2018-07-28 09:00:00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청소년 정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시, 대구시교육청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에게 선거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려주고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건전한 청소년 리더를 양성키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리더십 및 민주주의에 관한 특강 △토론 수업 △모의의회 체험(대구시의회 견학) △선거홍보관 견학 △정책선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정치 아카데미가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의 기본 자질을 갖춘 올바른 유권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에는 제2기 청소년 정치 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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