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14곳의 경로당을 방문, 수박 32통과 안부를 전했다.
윤희훈 지산2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중복을 맞아 효를 다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해 준 희망나눔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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