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 무재해 10배수 달성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 무재해 10배수 달성

기사승인 2018-08-01 18:42:11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가 지난 6월 9일자로 무재해 10배수(855일+79만6600시간)를 달성해 지난달 3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1987년 7월 가동을 시작한 대구 최초의 하수처리장이다.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재난 대비 모의훈련,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 캠페인 등의 노력으로 무재해 10배수 목표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대구환경공단 박대규 달서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 관리를 강화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분뇨, 염색공단 등 공단지역에서 발생돼 1차 처리된 공단폐수, 쓰레기 매립에 따라 발생되는 침출수 등을 처리하는 지역의 중요한 환경 기초시설이며, 시민들을 위해 미니 천연 잔디 축구장을 개방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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