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대구 최초로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 발급 수수료를 지원한다.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는 장애인등록증에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기능이 통합된 카드다.
발급 신청할 때 4000원의 발급 수수료를 내야 된다.
수성구청은 장애인들의 보편적 복지 실현의 하나로 이달 1일부터 이 지원 정책을 도입했으며, 연간 1200여 명의 장애인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