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들 21년간 1,400여명 건축봉사 동참-
6일, 한국해비타트는 한국씨티은행과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원도 삼척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마을’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한국해비타트 손미향 사무총장/상임이사와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행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2018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삼척현장에는 무주택 주민을 위한 주택 4세대가 신축될 예정이며 한국씨티은행의 후원금 전액은 본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6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약 100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가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씨티가족은 여름휴가를 이곳, 나눔의 실천 현장에서 구슬땀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1998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쉽을 맺고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해비타트를 후원한 최초의 기업이다.
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