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3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14일 시청 별관에서 3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위촉 간담회를 갖고 위촉장 수여와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안내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선발된 3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0년 8월 13일까지 2년간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법을 이웃주민들에게 알리고 우편물, 택배, 영수증 등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미사용처를 모니터링한다.
대구시 권오종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5년차를 맞아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