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 호우 피해 현장 점검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 호우 피해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18-08-27 18:33:11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은 27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칠성교 부근 신천동로 침수 현장과 월성펌프장 등을 방문, 대구시 재난관계자로부터 재난대비 상황을 듣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을 비롯, 김혜정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 전경원 교육위 부위원장, 김성태 맑은물공급특위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대구시의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시의원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연찬회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연찬회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시, 소방 등 재난관계 당국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며  “대구시의회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우선 점검하며 재난대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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