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대구시가 다음 달 14일부터 3일간 ‘낙동강 디아크 별빛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클래식을 감상하면서 강정고령보와 디아크 문화관의 야경, 주변 LED 조명, 낙동강의 풍경이 어우러진 설치미술품과 조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 행사와 야광 페이스 페인팅, 낙동강 멸종위기 어종 색칠하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마술, 버블, 길거리 음악 공연 등을 펼쳐진다.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