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주민과의 현장 소통 이어가

김대권 수성구청장, 주민과의 현장 소통 이어가

기사승인 2018-09-05 19:09:33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고산노변타운에서 주민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아파트 현장소통실’ 진행했다.

지난 7월 황금동 캐슬골드파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어린이와 함께한 젊은 부부, 중장년층,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180여 명이 참여했다.

비교적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소통실에 참가한 주민들은 학생 통학권, 직장인 출퇴근길 교통 혼잡, 알파시티 개발 등 일상생활에서 지역 발전까지 다양한 의견을 구청장에게 직접 건의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를 기울이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결책 등을 이야기했다.

‘아파트 현장소통실’에 참가한 주민들은 “이렇게 구청장에게 직접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이 자리가 의미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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