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부산방향)휴게소는 지난 18일 오후 도공 영주지사, 안동시와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안동휴게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며 흡연 구역 준수 등을 계도했다.
또 담배 연기 없는 청정 쉼터 조성을 위해 휴게소 진입로와 의류 매장 주변 등에 금연 스티커를 부착하고 흡연부스 주변을 정비했다.
안동(춘천방향)휴게소 천경석 소장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 흡연부스 운영에 철저를 기하면서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동=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