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10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전면 시행

대구 수성구청 10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전면 시행

기사승인 2018-09-30 20:58:01

대구 수성구청이 동 주민센터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전면 시행한다.

찾아가는 복지사업은 행정 최일선인 동 주민센터에 전담팀을 설치해 주민 체감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지난 2016년 범물1동을 선도지역으로 10개 동을 먼저 시행하고, 2017년도 7개 동을 추가한데 이어 10월부터 6개 동을 맞춤형 복지 전담부서로 전면 개편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청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차량 23대를 배치했으며,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비로 1억 9000만 원을 생계비, 의료비, 생활지원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통합지원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