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가 하반기 비교 견학을 갖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현)는 지난 4일과 5일 통영시의회를 방문, 두 자치단체의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만지도 명품마을과 박경리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수성구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성)도 지난 1일과 2일 안동시의회와 하회마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에서 비교 견학을 가졌다.
사복위는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했으며,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