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경북 청도 이서면사무소에서 이서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중동 주민 대표 20여 명은 이서면을 방문,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도 반시축제 등에 중동 주민이 적극 참여키로 했다.
서병학 중동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동과 면 단위의 주민들이 상생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두 지역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