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안성(부산방향)휴게소에서 운영 중인 ‘김치가 좋은날’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휴게소는 음식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지난 8월부터 매주 목요일 4종의 김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 위치한 휴게소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존의 배추김치와 깍두기에 열무김치, 총각김치, 겉절이김치, 백김치를 별도의 서비스바를 만들어 제공 중이다.
안성(부산방향)휴게소 김우정 소장은 “고객들이 더 즐겁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