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해외 인테리어 탐방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13일 프로그램 홍보사 스프링은 "이날 오후 유진과 기태영이 올리브 새 예능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가제)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촬영 중 파리의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집을 방문해 인테리어와 디자인 소품을 직접 확인하고, 파리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장소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두 사람은 평소에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며 "프랑스 유명인들의 인테리어 감성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한 8년 차 부부로,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오는 2019년 초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