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7일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겠다고 공시했다.
컴투스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거의 마쳤으며 지난달 보통주 1주당 14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주주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성과와 적극적인 M&A(인수합병)를 통해 성장성을 높여간다는 자신감으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