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우정을 과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8일 인스타그램에 "screaming. thank u soooooo much for coming to my show, Jungkook. it meant so much. love u sm(소리 질러. 정국, 내 공연에 와줘서 고마워. 이건 정말 의미있는 일이야. 정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리아나 그란데와 정국은 얼굴을 맞대고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정국 역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티켓 사진을 손에 든 사진과 함께 "I felt and learned a lot after seeing her stage. I am really challenged by her stage and will try harder!(그녀의 공연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그녀의 무대에 정말 자극 받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미국 투어 중이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