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성민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서로의 마음에 대해 물어보는 고성민과 남태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늦은 밤 마주 앉아 대화를 하게 된 고성민에게 남태현은 “오빠가 재인 언니랑 같이 밥 안 먹었으면 좋겠다 해놓고 근데 너는 왜 밥 먹어 빅원형이랑?”이라고 물으며 “그 짧은 시간에 나랑은 부산을 안 가고 빅원 형이랑 약속을 잡았다”고 물었다.
이에 고성민은 “아직 빅원과 제대로 얘기를 해본 적 없다. 사람이 궁금해서 데이트를 잡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태현이 장재인과 데이트하는 것에 대해 고성민은 “둘이 같이 밥먹는게 싫다. 혹시 데이트하면서 잘 될 수도 있지 않느냐”고 질투심을 드러내며 “그렇다고 상처받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오빠가 저를 좋아하게 만들면 된다”고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1998년생인 고성민은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서 내놓은 첫번째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8월 용준형이 프로듀싱한 곡 ‘내가 모르게’로 데뷔했다. 이후 단편영화 ‘수챗구멍’ 등에 출연하며 배우 커리어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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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민은 “아직 빅원과 제대로 얘기를 해본 적 없다. 사람이 궁금해서 데이트를 잡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태현이 장재인과 데이트하는 것에 대해 고성민은 “둘이 같이 밥먹는게 싫다. 혹시 데이트하면서 잘 될 수도 있지 않느냐”고 질투심을 드러내며 “그렇다고 상처받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오빠가 저를 좋아하게 만들면 된다”고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