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대표 와이너리 ‘가이서픽’ 판매에 나선다.
1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가이서픽은 1880년 미국의 대표적 와인 산지인 알렉산더 밸리 중심부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알렉산더 밸리가 미국의 대표 와이너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 개척자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가이서픽의 대표 라인업인 캘리포니아 티어(California Tier)의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샤도네이(Chardonnay)제품이다. 신선한 과실의 특징을 보여주는 한편 세련되고 잘 숙성된 오크향과 독특한 지역 기후의 품종들을 블랜딩해 다층적이고 복합적 풍미를 가져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가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와인이다.
가이서픽은 6월초부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내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가이서픽은 과실의 특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품질의 와인”이라며, “와인을 즐겨 드시는 분에게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