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北목선 노크 귀순 사건, 관계자 엄중 처벌… 정경두 해임론은 과유불급”

박지원 “北목선 노크 귀순 사건, 관계자 엄중 처벌… 정경두 해임론은 과유불급”

기사승인 2019-06-20 17:16:45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위 ‘목선 노크 귀순 사건’에 사실 보도가 될때 저는 19일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부의 정확한 사실 발표와 관계책임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곧 이어 정부 발표가 이어졌고 책임론도 불거졌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틀 만에 이낙연 총리께서 ‘우리 군 큰 잘못으로 국민들께 사과’했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도 사실발표와 사과를 하고 철벽같은 국방을 약속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야당에선 ‘정경두 해임론’을 거론하는 것은 과유불급입니다. 정 국방장관 취임이 얼마나 되었다고 해임한다면 미국 국방장관 따라하기입니다. 정 장관의 철저한 국방태세 확립에 힘을 실어주심이 현명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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