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믿는다’ 북, ‘참견말고(오지랖 떨지말고) 집안이나 챙겨라’ 이것도 솔직히 이젠 놀랍지 않다. 화 내기도 지쳤다. 북한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밝혔다.
또 민 대변인은 “청와대, 또 외교 결례. 사우디 장관 소개하며 엉뚱한 아람코 사장 사진 올려... 솔직히 이제 놀랍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민 대변인은 “민노총 위원장 구속 6일 만에 보증금 1억 내고 석방... 이러니 민노총이 공권력 위에 존재한다는 거고, 민노총 파업하는 날 경찰들이 휴가들을 내는 거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민노총과 김정은은 신성불가침의 초법적 존재다”라고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