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밥 하지 않는 집’, 햇반 브랜드 위크 운행

CJ제일제당 ‘밥 하지 않는 집’, 햇반 브랜드 위크 운행

기사승인 2019-07-14 16:47:00

CJ제일제당은 오는 8월9일까지 ‘밥하지 않는 집’ 콘셉트로 햇반 브랜드 위크(Brand Week)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CJ제일제당 햇반이 새롭게 선보인 광고의 핵심 메시지인 ‘햇반의 일상식화’ 식문화 트렌드를 매장에서도 소비자가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라고 설명했다.

햇반 브랜드 위크는 CJ제일제당의 HMR 플래그십 스토어인 CJ더마켓 여의도점과 쌍림점 두 곳에서 ‘이제는 밥 하지 말고 햇반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가 공간 곳곳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보고 느끼고, 갓 데운 햇반 메뉴를 먹어보고,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 달간 매장은 ‘밥 하지 않는 집’ 콘셉트로 꾸며져 운영되는데, 햇반으로 채워진 주방과 식탁 등을 통해 가까운 미래 우리 일상이 될 ‘햇반 라이프’를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곳곳에는 햇반 모델인 박보검 사인물도 설치해 친근함을 높였고, CJ더마켓 내 식사코너인 올리브델리에서는 차돌된장찌개반상, 간장새우덮밥 등 햇반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햇반을 구입하거나 CJ더마켓 매장 내 식당인 올리브델리에서 햇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햇반 구매 및 델리 메뉴 식사 고객은 햇반 코인을 증정 받을 수 있는데, CJ더마켓에 비치돼 있는 인형뽑기 기계에 햇반 코인을 넣고 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인형뽑기 기계 안에는 쌀알이 인형, 햇반모자 등이 풍성하게 들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담당 고영주 부장은 “가까운 미래에 흔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햇반의 일상식의 모습을 보다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 보여주고자 CJ더마켓에서의 햇반 브랜드위크를 기획했다”며 “기간 중 매장에 방문해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햇반이 주도하고 있는 우리 식문화에 대해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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