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모저모] 지니뮤직‧여기어때‧아고다

[IT 이모저모] 지니뮤직‧여기어때‧아고다

기사승인 2019-07-19 10:07:40

지니뮤직, CJ ENM과 ‘지니TV’ 본격 강화=지니뮤직은 19일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지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CJ ENM과의 제휴를 통해 지니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프로듀스X101’,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 CJ ENM의 다채로운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니TV’를 강화했다.  

또한 플레이어 기반의 큐레이션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음악을 듣다가 현재 재생곡이 마음에 들 경우 다른 메뉴로 이동하지 않고도 해당 아티스트나 작곡가의 인기곡이나 유사곡을 바로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에 저장 가능한 음원 수를 1000곡에서 3000곡까지 3배 늘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게 초고음질 FLAC 24bit 서비스를 iOS버전에도 적용해 아이폰 사용자들도 초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니뮤직은 CJ ENM과 손잡고 K-POP 초고음질 음원을 지속적으로 수급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서인욱 서비스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업데이트한 지니 앱은 CJ ENM이 보유한 콘텐츠의 강점을 담았기에 고객들은 듣는 즐거움을 너머 보는 즐거움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니뮤직의 주주사인 CJ ENM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어때 ‘2019 지산 락페스티벌 입장권 할인’ 특가 공개=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19일 올해 지산 락페스티벌 입장권을 특가에 공개했다. 이달 25일가지 1일권, 2일권, 3일권 등을 최대 3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여기어때만의 단독 5% 쿠폰와 구매액의 5% 포인트 적립 혜택도 있다.

지산 락페스티벌은 매년 7월 마지막주 주말에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국카스텐,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짙은 등 국내외 유명 음악인이 무대를 달군다.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첼시 그린, 마티 프리드먼, 킹 기저드 & 더 리저드 위저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우원재, 스윙스 등 힙합, EDM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워터풀 파티도 준비됐다.

여기어때는 “지산 락페스티벌은 자연에서 흥겨운 음악과 캠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축제와 캠핑, 공연을 한 번에 즐기려는 관람객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달 29일까지 여기어때 여름 맞이 인기 펜션 특가 ‘펜캉 여그어뗘’ 행사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적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000곳에 이르는 국내 펜션들이 참여한다. 여기어때는 유명 펜션을 테마별로 나눠, 한 자리에 모았다. ▲해수욕장 ▲계곡 ▲블랙(고급) ▲풀빌라 ▲키즈 ▲수영장 등 다채로운 테마 펜션을 구성했다.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한 물놀이를 즐기거나, 산속에서 접하는 고적한 힐링,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키즈 펜션 등 여행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숙박시설을 만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성수기 단독특가, 할인쿠폰(최대 3만5000원), 포인트 5% 무한적립 등 여행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혜택을 마련해 오는 2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아고다, ‘믹스앤세이브’ 기능으로 더 경제적인 숙박 요금 제공=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는 19일 더 경제적인 요금으로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믹스앤세이브(MIX & SAVE)’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실속 있고 알뜰한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은 이 기능을 통해 동일한 호텔 내 예약 가능한 가장 저렴한 객실 상품 조합을 예약해 경우에 따라 최대 5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고다의 기술력과 전 세계 숙박시설 파트너 업체와의 긴밀한 제휴를 바탕으로 구현된 ‘믹스앤세이브’는 하나의 예약이 다수의 예약으로 구성되는 옵션이다. 아고다가 제공하는 전 세계 200만여 개 숙소에서의 2~14박 숙박 검색 시 ‘믹스앤세이브’로 비용을 절감해 최적의 숙박을 즐길 수 있다.

옴리 모겐스턴 아고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아고다 고객들은 이전부터 경제적인 요금으로 숙박하기 위해 숙박 일정을 나눠 다른 객실을 여러 번 예약하는 고전 방식의 믹스앤세이브를 시도해왔다. 새롭게 선보인 믹스앤세이브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새로 공개한 믹스앤세이브 서비스는 숙박시설 파트너 업체들의 객실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베스트 요금을 제공하는 아고다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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