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기업 콜러노비타는 오는 8월7일 서울 양재역 ‘오월오일’ 카페에서 54번째 ‘노비타 문화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산책은 무덥고 습한 날씨를 맞아 욕실 습기를 관리할 수 있는 ‘규조토 케어 파우더 아트 클래스’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규조토는 숯의 약 5000배에 달하는 미세한 다공질로 이뤄진 천연 암석으로 뛰어난 흡착성과 호흡성을 지닌 기능성 소재다. 최근에는 탈취와 제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발매트, 코스터 등 다양한 생활 소품에 활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비타 문화산책 규조토 케어 파우더 아트 클래스에서는 규조토를 활용한 액자, 화분 모형 등의 소품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탈취, 제습, 곰팡이 방지 효과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규조토 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오는 8월2일까지 노비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5일 발표된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이번 문화산책은 여름철 욕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장마철은 습도가 높은 욕실 관리에 비상등이 켜지는 시기다.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곰팡이와 악취 문제는 물론, 비데 등 욕실가전이 고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며 “환기를 자주 시켜 주고 규조토 소품과 같은 제품들을 배치하는 것이 욕실 습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