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는 8월 한 달 동안 ‘타파웨어는 지구를 지킵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타웨어는 지구를 지킵니다’ 활동은 다회용 물통과 용기 사용으로 일회용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에코 캠페인이다.
타파웨어는 전 세계 각지에서 소비자들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에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에코 캠페인 ‘타파웨어는 지구를 지킵니다’는 빈번하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다회용 물통 및 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코 캠페인 일환으로 타파웨어는 8월 한달 동안 쿠킹 스튜디오 방문 고객과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파웨어 쿠킹 스튜디오에 방문한 고객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다짐하는 약속보드를 들고 촬영 후, 본인의 SNS에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타파웨어 홈페이지 방문 고객은 일회용 페트병 사용하지 않기 등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선택하여 서약하기를 누르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타파웨어의 에어 스마트, 에코 물통, 냉장기 베이직 세트 등을 증정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보호 서약에 참여한 사람이 1000명을 넘으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타파웨어의 ‘에코 물통 주니어’ 1000개를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관계자는 “편리함을 위해 무분별하게 사용한 일회용품이 버려져 자연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결국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물통 및 용기 사용을 다짐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