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산업은 최근 백화점과 아울렛몰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휴테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은 쇼핑 고객이 안마의자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마의자 카이 SLS7 브라운에디션과 LS7, 힐링 퍼니처 레스툴 발 마사지기와 스윙체어 등 브랜드 인기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매장은 아웃도어, 레저, 헬스케어 상품이 밀집된 신관 3층에 구성해 타깃 고객층의 접근성을 넓혔다.
휴테크가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접근성이 높은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고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비교 체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아울렛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한 제품 체험 기회도 확대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는 휴테크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8층을 찾는 고객이면 누구나 방문 및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제품은 휴테크 플래그십 안마의자 카이 SLS9을 포함한 브랜드 인기 안마의자와 힐링 퍼니처 레스툴, 레스툴 마사지 쿠션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휴테크 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휴테크는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마사지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은 특정 주파수를 음파진동 자기회로와 마사지 매커니즘에 최적화시켜 마사지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일반 물리적인 마사지와는 차원이 다른 섬세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휴테크는 직영 전시장을 기반으로 가전 양판점,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 홈쇼핑 등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다각화, 제품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