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셀, 더 오래 지속되고 새로워진 ‘듀라셀 울트라’ 건전지 출시=알카라인 건전지 브랜드 듀라셀이 업그레이드 된 성분과 기술이 적용돼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수명과 성능을 갖춘 ‘듀라셀 울트라(Duracell Ultra)’ AA 건전지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8월 홍콩 컨슈머 서치 그룹(Consumer Search Group)에서 실시한 ‘한국 건전지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일반 가정이 보유한 건전지 사용 기기의 개수는 전세계 평균인 17대를 상회하는 2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전지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기기로는 디지털 도어락, 장난감, 무선 컴퓨터 주변기기, 리모콘, 블루투스 장비 등이었다.
새롭게 출시된 ‘듀라셀 울트라’는 성능 향상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건전지 구성 성분의 순도를 높이고 주요 부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전지 수명이 훨씬 길어졌다.
듀라셀코리아 김동수 대표는 “한국 소비자가 건전지 구매 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인은 수명, 신뢰도, 기기의 성능으로 듀라셀은 50년 이상 축적된 최고의 알카라인 건전지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과 점차 진화하는 전자기기 건전지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듀라셀은 한국 시장에서 지난 3년간 해당 제품군 평균 성장률의 약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브랜드 조사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듀라셀 울트라’ AA 건전지는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수명과 성능을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진정한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밴스, LED일자등‧십자등 2종 리뉴얼 출시=조명기업 레드밴스는 최근 LED 일자등‧십자등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이관형광등을 완벽하게 대체하는 LED PL등기구(전기 연결 단자에 바로 연결하여 천장에 고정할 수 있는 형태의 조명기구)로 일자등(Linear, 리니어)와 십자등(Cross, 크로스) 2가지다. 기존 버전에서 빛을 막던 가운데 부분을 없애 발광 면적을 더욱 넓혔고, 이음매 없이 리뉴얼됐다.
컨트롤 기어가 통합돼 있어 일반 가정 등에 공급되는 AC파워에 직접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설치방법도 쉽다. 나사로 고정 브라켓을 설치한 후 커넥터를 이용해 등기구와 전원을 연결하고, 등기구를 고정 브라켓에 밀착시키면 된다. 가볍고 견고한 재질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가정, 사무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또 일자등은 소비전력 30W로 2700루멘(lm)을, 십자등은 55W로 4800루멘(lm)의 밝기를 구현하고, 빛 편차를 최소화시켜 균일한 고품질의 빛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추며,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000K, 6500K 2가지 광색 선택이 가능하고 △80이상의 뛰어난 연색성을 자랑하며 △수명은 1만5000 시간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소비자 사용경험을 분석하여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LED일자등∙십자등을 리뉴얼 출시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간편한 설치, 높은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하다” 말했다.
◎슈피겐코리아, ‘에스.티. 듀퐁x슈피겐 갤럭시노트10 케이스’ 출시=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는 14일 삼성 갤럭시노트10 론칭을 맞아 1872년 창립된 프랑스 남성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과 협업한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
슈피겐은 최근 고기능‧고가격화 되는 스마트폰 업계 흐름에 맞춰 보다 고급화된 케이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에스.티. 듀퐁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명품 케이스를 출시했다.
명품 브랜드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이번 케이스는 튼튼한 PC 소재를 바탕으로 외부에는 에스.티. 듀퐁의 고급 가죽과 가죽 제품 노하우가 더해졌다. 전 세계 각국의 인사와 로열 패밀리로부터 오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스.티. 듀퐁의 뛰어난 가죽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한 손에 들어도 그립감이 우수한 슬림한 형태에 케이스 내부에는 생활기스를 방지하는 스웨이드를 적용했다. 하단에는 에스.티. 듀퐁 심볼과 3색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돋보이고, 블랙 컬러 구성으로 중후한 멋을 느낄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의 우수한 기술력과 에스.티. 듀퐁 특유의 감성이 만난 ‘에스.티. 듀퐁x슈피겐 갤럭시노트10 케이스’는 SKT 티월드 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한 고객에게 한정 제공된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은 에스.티. 듀퐁 플래그십 스토어와 슈피겐 오프라인 직영점에 전시된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슈피겐은 모바일 액세서리 업계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딩 브랜드로서 기존의 디자인들에서 더 나아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고급 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에스.티. 듀퐁과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협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