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SK하이닉스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생산에는 차질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는 이천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이 가족에게서 전염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직원이 가족이 밀접 접촉자가 된 뒤 바로 회사에 보고하고 선제적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 회사 안에서의 추가 감염 가능성이나 시설 방역 필요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먼지가 전혀 없도록 설비를 갖춘 클린룸에서 코로나19로 생산이 중단되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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