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숨졌다. 국내 156번째 사망사례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부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82)씨가 사망했다.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 19일 대구지역 요양원‧요양병원 전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2일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는 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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