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의 90대 여성 환자가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60명, 대구 사망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부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여·94)씨가 사망했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대실요양병원에서 입원했던 A씨는 요양병원 전수조사에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과 치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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