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60대 남성이 숨졌다.
이로써 대구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10명, 국내 총 사망자는 162명으로 늘어났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A(65)씨가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발열 증상을 호소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3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5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