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지난 3일 밤 11시 43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한 한과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23대와 62명의 인원을 투입, 화재 발생 30분 만인 4일 새벽 0시 13분께 완전하게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공장 1층과 2층 전체가 불에 타 부서졌으며, 냉동창고 외벽 일부가 훼손돼 986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방국과 경찰은 이날 불이 1층 작업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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