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DHC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4기 동기회 임원진이 6일 대구보건대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손소독 티슈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고위과정 4기 김규수 회장, 김세중 수석부회장, 남성희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이 기증받은 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손소독 티슈다.
김규수 회장은 “최고위과정 4기 86명의 원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견을 모아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학사운영에 애쓰는 교직원과 빠른 시일 내에 활기찬 캠퍼스를 누빌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기증 배경을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기증된 손소독 티슈는 대학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쓰일 예정”이라며 “최고위과정 4기 원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강한 힘이 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