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한사랑요양병원 70대 확진자가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207명으로 늘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7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치료 받던 A(70)씨가 숨졌다.
2017년 6월 한사랑병원에 입원한 A씨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파킨슨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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