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숨졌다. 이로써 대구지역 사망자는 모두 138명으로 늘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A(67)씨가 남성이 숨졌다.
A씨는 지난달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틀 뒤인 7일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