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3명 늘어 6819명…6일 연속 한 자릿수

대구 신규 확진자 3명 늘어 6819명…6일 연속 한 자릿수

기사승인 2020-04-13 11:05:25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명 증가했다.

13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나 모두 68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9명이 나온 이래 이날까지 한 자릿수를 보이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코로나19 사태 52일만에 처음으로 0명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확진환자 976명은 전국 5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28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전날 39명의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퇴소하는 등 현재까지 5479명이 완치됐다. 완치율은 80.3%다.

190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제2미주병원에서 또 다시 환자 1명이 확진됐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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