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상공인 위한 생존자금 지원사업 13일부터 접수 시작

대구시, 소상공인 위한 생존자금 지원사업 13일부터 접수 시작

기사승인 2020-04-13 12:52:25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생존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단체 등의 경영안정을 위해 ‘대구시 소상공인 등 생존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9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장 주소가 대구에 있으며, 올 1월 매출총액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총액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또 방역대책에 따라 피해를 입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단체와 특별고용 지원업종도 생존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청기간과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지원대상에 따른 상세한 내용은 반드시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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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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