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격리 해제된 완치자도 계속 증가해 81.7%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15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모두 6823명이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9명이 나온 이래 이날까지 한 자릿수를 보이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코로나19 사태 52일만에 처음으로 0명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확진환자 916명은 전국 53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250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전날 49명이 완치되는 등 현재까지 557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투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투표 시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대국민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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