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지난 10∼11일 실시된 21대 총선 사전투표에는 60대 이상 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천399만4247명 중 1천174만2677명이 사전선거를 했다.
이 가운데 60대 이상이 361만37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사전투표 참가 선거인의 30.7%를 차지했다. 이어 50대가 257만6527명(21.9%)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40대 (207만4663명·17.7%), 20대(172만2명·14.6%), 30대 (149만4267명·12.7%), 70세 이상(146만1138명·12.4%), 19세 이하(26만3505명·2.2%) 순이다.
한편 성별로는 남성이 53.5%로 여성(46.5%)보다 조금 더 많이 사전투표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