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갑 서재헌 낙선자, 약속 지키려 코로나19 방역 이어가

대구 동구갑 서재헌 낙선자, 약속 지키려 코로나19 방역 이어가

기사승인 2020-04-19 15:55:10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낙선자가 ‘동구의 안전을 위해 선거 이후에도 방역활동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8일 동서시장과 동구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

서재헌 동구갑지역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된다는 생각으로 코로나19가 대구에서 종식 될때까지 동구지역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선 이후 방역을 하는 서 위원장을 만난 동구 주민들은 낙선의 위로를 건네면서도, 변함없이 주민을 위해 일하는 서 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서 위원장은 “정치인들이 어려운 삶을 보내는 주민을 위해 손내밀고 땀을 흘리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21대 국회는 민생을 위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정치를 기대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선거기간 서 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후부터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동구 지역 곳곳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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