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와 ‘0’명을 오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모두 683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9명 이래 이날까지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과 17일에는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기도 했다.
확진환자 732명은 전국 47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156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전날 27명이 완치되는 등 현재까지 586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이날 외국인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27일 확진 판정 여부를 알지 못한 채 출국한 스리랑카 유학생의 지인으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