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26일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이후 한 자리와 ‘0’명을 오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모두 6846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2살 된 여자 아이로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확진환자 576명은 전국 47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77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전날 38명이 완치되는 등 현재까지 611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완치율은 89.3%다.
대구시 관계자는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다”며 “모임이나 집회는 자제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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